김하성, 3루타 포함 멀티 히트에 도루까지…팀 대승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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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3루타 포함 멀티 히트에 도루까지…팀 대승 밑거름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수비에서의 아쉬운 모습을 타격으로 만회했다.

전날 경기 3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0.195까지 내려갔던 김하성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활약으로 타율을 0.218(55타수 12안타)까지 회복했다.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2회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가 컵스 선발 카일 헨드릭스를 상대로 3루수 쪽 내야 안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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