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독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2차전에 앞서 "강승호 걱정은 하지 않는다.강승호를 안 믿으면 우리는 믿을 선수가 없다"며 "강승호가 개막 후 현재 6번 타순에서 가장 폭발력 있는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강승호 실책의 여파는 적지 않았다.
두산은 이날 한화 선발투수 문동주를 상대로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박준영(유격수)-김대한(우익수)-조수행(좌익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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