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최근 가자지구 남부에서 병력을 철수한 것은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라파 공격을 준비하는 차원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7일 칸 유니스에서 넉 달째 지상전을 벌여온 98사단을 철수시켰으며 가자 남부에는 1개 여단 병력만을 남겨뒀다고 발표했다.
이에 병력 철수가 라파 작전 포기, 하마스와 휴전 협상 진전, 이란의 보복 공격 대비 등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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