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제22대 총선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들이 탄 배가 표류해 하마터면 유권자들이 해상에서 발이 묶일 뻔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9시 55분께 통영시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오곡도 지역 유권자 6명을 비롯해 선장과 기관장 등 총 8명이 탄 29t 유람선A 호가 멈춰 섰다.
유권자 6명은 모두 안전하게 투표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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