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 때는 정치 공부 많이 했어요.한두 가지 공약이나 분위기만 보고 뽑으면 안되니까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이른바 '서울 한강벨트'로 묶이는 서울 양천갑·영등포을 투표소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다.
이날 5시 50분께 투표가 시작되기 전임에도 양천구갑 투표소 목1동주민센터를 찾은 유권자들은 투표소 입구에서 인근 보도까지 이어지는 긴 줄을 이루고 있었다.
/김서윤 기자 서울 양천갑 선거구 중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양천구 목5동 제3투표소에서도 유권자들의 투표 행렬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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