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출신 A 씨가 자신을 속여 26억 원을 가로챈 방송작가 B 씨와의 재판에서 승소했다.
9일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 A 씨에게 “성추행 사건에서 무혐의를 받게 해주겠다”라고 속여 26억 원을 가로챈 방송 작가 B 씨가 1심 재판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10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B 씨는 검사들과 친분이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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