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주민들과 만나 함께 온 어르신들,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온 부모, 나홀로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까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러 온 사람들로 투표소는 다소 북적였다.
부모는 아이의 질문에 답을 해주기 위해 진땀을 흘렸으며, 이를 본 이웃들과 투표소 관계자들이 함께 아이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도 했다.
4살 아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강 모씨는 "아이와 함께 투표소에 처음 와봤다"며 "제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제주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있도록 후보자들의 지원, 돌봄 공약 등을 살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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