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 전국 1만4259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은 "선거가 끝난 후에도 소중한 한 표의 의미가 잊혀지지 않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서울 용산구 중부기술교육원에 마련된 한남동 제3투표소에서 부인 박은숙씨와 함께 투표를 마치고 나와 "대의제 민주국가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서울 용산구 중부기술교육원에 마련된 한남동 제3투표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김채연 기자 이날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출근 전 짬을 내어 투표를 하러 왔다는 20대 김모씨는 "10시 출근인데 사전투표를 못해 투표하러 들렀다"며 "정치인들이 매일 싸우는 소식만 뉴스에 나오는 것 같은데 청년들의 삶에도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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