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스토리,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3년 연속 부상 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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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스토리,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3년 연속 부상 악령

미국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 주전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31)가 왼쪽 어깨 부상으로 2024시즌을 허무하게 접었다.

스토리는 재작년에는 오른손과 왼발 뒤꿈치에 타박상을 입어 94경기 출전에 그쳤고 작년에는 팔꿈치 수술로 8월에야 시즌을 시작해 43경기만 뛰었다.

그전까지 스토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6시즌 동안 745경기 타율 0.272, 158홈런, 450타점, 100도루를 기록하며 MLB 최정상급 유격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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