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 후보)이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200석 가까이 얻게 되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시도할 수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하고도 남는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21대 국회에 민주당이든 야권이 한 180석 됐지 않았나.그때 국무위원에 대한 탄핵을 남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리고 지금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방탄 국회로 일관하지 않았나.그런데 이 대표나 조국(조국혁신당) 대표나 다 지금 재판을 받고 있고 굉장히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만약 200석 가까이 얻는다면 21대 국회보다 더 극단으로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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