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이재명·조국 '셀프 사면'…헛웃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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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이재명·조국 '셀프 사면'…헛웃음 나온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야권이 200석을 가져가게 되면 이재명(더불어민주당)·조국(조국혁신당) 대표가 셀프 사면하게 될 것"이라는 발언을 두고 "헛웃음이 나온다"고 했다.

이에 조국 대표도 "범야권이 200석을 넘기면 김건희 여사가 법정에 출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맞불을 놓은 것에 대해 신 대변인은 "당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공범으로 지목된 분들은 대부분 1심에서 실형을 받으셨다.그런데 김건희 여사 모녀는 단 한 번도 조사를, 수사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가 내일 본투표에 단독 투표를 할지를 두고 "(김건희 여사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지) 지금 116일인가 그럴 것"이라며 "벌써 쑥과 마늘을 먹었어도 사람이 됐을 만한 시간이 지났지만 공개 일정이 전혀 없다.공개 일정 자체가 국민들에게 정부여당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거라고 하는 정무적 판단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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