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릴리스 포인트, '수직 투척 병기' 조병현 [IS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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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릴리스 포인트, '수직 투척 병기' 조병현 [IS 피플]

야구통계전문업체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커브를 던질 때 조병현의 상하 릴리스 포인트 평균은 1m94.6㎝에 이른다.

윤희상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은 "조병현은 릴리스 포인트 위치와 손목의 모양도 수직에 가까울 정도로 서있다.그 덕분에 공의 회전축이 12시에서 6시 방향"이라며 "조병현의 세부 스탯을 찾아보니 패스트볼의 상하(수직) 무브먼트가 현재 KBO리그에서 1등이다.이렇게 되면 타자들이 타격을 해도 공의 밑 부분을 치거나 헛스윙이 많아진다.하이 패스트볼(높은 쪽 직구)이 더욱 위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배영수 SSG 투수 코치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전제하에 "병현이는 릴리스 포인트가 높아 수직 무브먼트가 좋다.생소한 투수라서 타자들이 공략하기에 더 까다롭다"며 "릴리스 포인트가 높으면 그만큼 떨어지는 각도 크다.타격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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