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환경부는 현수막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활용 우수사례를 찾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행안부는 각 지자체에서 수거한 현수막을 장바구니, 마대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제작 시기부터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이 확대되도록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난 2022년 대통령선거 이후 전국 2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해 마대·장바구니·모래주머니 등 15만2000여개, 고체연료 225t을 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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