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 김송은 "악플러들은 이 새벽에 활동한다.내가 당신을 원하는대로 이혼하면 내 인생, 내 자식, 내 남편 인생 탄탄대로로 책임져줄 건가? 책임지지도 않을 거면서 왜 이리 소란들을 떠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두 부류로 딱 나뉘네요.이혼 강요 vs 잘 살기 권유"라면서 "저는 죽어도 후자니까 나를 위한다는 미명 하에 이혼으로 몰지 마시고 너나 잘 해라"라고 일침했다.
김송은 지난 2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해 남편과의 갈등을 가감없이 공개,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이혼하라는 악플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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