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 오거스타 17, 18번 연속 버디로 'V샷'..새 스타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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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오거스타 17, 18번 연속 버디로 'V샷'..새 스타 탄생 예고

워드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베일리 슈메이커(7언더파 209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마스터스 우승자를 포함해 마지막 날 17번과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워드가 5번째다.

이 대회 역대 우승자는 프로 무대로 진출해 스타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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