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세계 최강 미국이 5만여 명의 홈팬이 지켜보는 앞에서 아시아의 강호 일본을 눌렀다.
미국 여자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쉬빌리브스 컵' 준결승에서 일본을 2-1로 제압했다.
결승에서 미국과 캐나다가, 3위 결정전에서 일본과 브라질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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