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새 '악바리' 이정훈, 멀티 히트에도 "더 잘 칠 수 있었는데..."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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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새 '악바리' 이정훈, 멀티 히트에도 "더 잘 칠 수 있었는데..." [부산 현장]

이정훈은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 롯데의 8-1 완승을 견인했다.

이정훈에게 롯데는 기회의 땅이다.

61경기, 타율 0.229(157타수 36안타), 2홈런 17타점의 기록을 남기고 방출의 아픔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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