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싸늘...'충돌 논란' 박지원-황대헌, 경기장서 서로 마주치자 보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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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싸늘...'충돌 논란' 박지원-황대헌, 경기장서 서로 마주치자 보인 행동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팀킬 논란에 휩싸인 황대헌과 박지원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다.

두 사람 모두 경기 후 만족스럽지 않은 표정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가기도 했다.

박지원은 지난달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도 두 종목에서 선두를 달렸지만 국가대표 동료 황대헌에게 두 차례 모두 반칙을 당해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을뿐만 아니라 노메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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