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자 주말인 6일 서울의 사전투표소 곳곳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용산구 효창동주민센터 투표소를 아내와 함께 방문한 임원택(86)씨는 "원래 청파동에 사는데 본투표 날 관내 투표소에 가는 길이 더 불편해 운동 삼아 이쪽으로 투표하러 나왔다"며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어서 편하네"라고 말했다.
한살 아기와 투표하러 온 엄마 김모(32)씨는 "유모차를 끌고 어떻게 해야 했는데 생각보다 통로가 잘 돼 있어서 어려움 없이 투표했다"며 "오늘 미세먼지가 심해 벚꽃놀이는 못 갈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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