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도태우 후보, 與 한동훈 지원유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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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도태우 후보, 與 한동훈 지원유세 비판

대구 중·남구 무소속 도태우 후보는 앞서 5일 오후 ‘대통령을 약화시키는 국민의힘 동성로 지원유세를 비판한다’는 성명서를 내고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의 대구 지원유세 계획을 비난하고 나섰다.

도 후보는 5일 성명서를 통해 “윤 대통령을 지킨 도태우를 낙선시키고 NLL 무력화에 동의했던 김기웅을 당선시키기 위한 국민의힘 동성로 집중 유세를 강력 비판한다”며 “자유민주주의의 본체와 정통보수의 맥을 지켜온 보수의 본산 대구에서 이제라도 국민의힘이 이 부적절한 지원유세 계획을 중단하고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약화시키는 국민의힘 동성로 지원유세를 비판한다 윤석열 대통령 탈당을 요구한 함운경 후보에게 맞서 사과를 이끌어낸 도태우 후보를 떨어뜨리고,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경질되고 해상주권을 포기하는 NLL무력화에 동의했던 김기웅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국민의힘이 내일(2024.4.6.) 개최하는 동성로 지원유세는 윤석열 대통령을 약화시키는 방향의 것으로 정당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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