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과의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린 5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만난 지소연은 미국 생활에 대해 "무척 재미있다.몸은 힘들지만, 여자 축구 선진국이자 최고의 무대에서 뛸 수 있다는 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리그엔 한 나라의 국가대표가 아니어도 뛰어난 여자 선수가 많더라.실력을 보면 당연히 국가대표를 할 만한 거로 보이는데도, 좋은 선수가 워낙 많다 보니 그런 선수들도 국가대표로 못 뛰는 정도"라며 혀를 내둘렀다.
지소연은 "대표팀에서 20년이 다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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