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투표인 부풀리기 의혹, ‘실제 투표 95명→선관위 서버 137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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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투표인 부풀리기 의혹, ‘실제 투표 95명→선관위 서버 137명' 기록

박 변호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첫날부터 실제 투표인 수와 선관위 단말기 기록에 많게는 100여 표가 넘는 차이가 난다는 제보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관인의 투표소 사진 촬영 등을 불허하고 심지어 선관위 직원이 참관인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해당 사진을 삭제하는 범죄까지 저질렀다”며 이것은 “선관위에서 부정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증거 채집을 방해하기 위함이 아니면 무엇이냐”며 선관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오전 10시 참관인은 630명의 투표인을 직접 확인하고 기록했으나 서버엔 689명으로 표시됐고, 오전 11시 30분에는 참관인 945명, 선관위 서버 1천30명으로 85명의 차이가 났다며 선관위에 이의 제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중앙선관위에서도 제22대 4·10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투명성·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투·개표 절차 개선 방안 6개항을 발표하였으나 여전히 일부에서는 27일 개선 방안은 부정선거의 핵심인 '사전투표폐지', '전자개표기 사용금지', 등이 빠진 눈가림용 처방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던 것과 관련해 박주현 변호사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 참관인들을 통해 쏟아져 들어오는 제보들은 "선관위 주도의 부정선거 의혹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는 모양새가 아니냐"며 선관위의 해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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