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콘서트를 기념해 서울과 인천 일대에서 개최한 도시형 이벤트 '더 시티'에는 외국인 방문객의 비중이 더욱 높았다.
하이브는 이에 대해 "세븐틴 팬들이 일회성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공연 전후로 며칠씩 인천과 서울에 머물며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는 뜻"이라며 "이들의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집객 효과가 대규모 국제 행사에 버금갈 정도로 크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이브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81.8%가 서울을 방문하지만 인천 방문율은 6.2%에 그친다"며 "세븐틴 공연이 외국인의 발길을 인천으로 향하게 하는 물꼬를 튼 셈"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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