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는 선거법 위반"…선관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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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는 선거법 위반"…선관위 신고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민생토론회에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5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장을 제출했다.

경실련은 "민생토론회는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이자 선거 개입이라는 비판을 일으켰다"며 "민생토론회 과정과 내용을 검토한 결과 선거법 위반 소지가 높은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4일 경기 용인시를 시작으로 지난달 26일 충북까지 총 24차례의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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