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36·흥국생명)이 은퇴를 고민하는 가운데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열렸다.
A그룹 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은 원 소속 구단에게 전 시즌 연봉의 200%와 구단이 정한 6명의 보호선수(해당연도 FA 영입선수도 보호 여부 선택 범위에 포함) 이외의 선수 중 FA선수의 원소속 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하거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B그룹 선수 영입 구단은 보상선수 없이 전 시즌 연봉의 300%를 보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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