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인 전북 지역구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오늘(4일) 혈서까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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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인 전북 지역구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오늘(4일) 혈서까지 썼다

4·10 총선에 전북 전주시을 선거구로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4일 혈서를 쓰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전북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라며 '오직 전북'이란 네 글자를 담은 혈서를 썼다.

특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새누리당 후보로 전북지역(전주을)에서 당선되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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