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는 4일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의 지휘관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정책연수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센터는 이날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 전 사단장은 '무보직 장군'이라는 초유의 특혜를 누리며 서울에 관사까지 얻고 지정된 연구기관에 출근도 하지 않는 황제연수 중"이라고 주장했다.
임 전 사단장이 작년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로 정책연수를 갔으나 출근을 하지 않은 채 500만∼700만원의 봉급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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