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토토빙상단이 2023~2024시즌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스피드스케이팅 명문팀으로 도약했다.
스포츠토토빙상단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은 지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엄천호 선수가 50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조상혁(500m 은메달, 1000m 금메달)과 정선교(1000m 은메달) 역시 개인 종목에서 훌륭한 기록으로 메달 추가에 성공했다.
문준 코치는 "개인종목의 특성상 민감한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토토빙상단 선수들은 숙소생활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선배들과 후배들이 서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며, "이번 시즌 같은 경우, 국가대표팀 경험이 많은 엄천호와 김철민 등 팀의 선배들이 처음 대표팀에 합류한 조상혁 선수의 적응에 큰 도움을 주며 성적 향상에 힘을 보탰고, 팀이 하나로 뭉쳐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뿌듯한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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