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안개' 속으로 떠난 디바… 故현미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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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안개' 속으로 떠난 디바… 故현미 1주기

원로가수 고(故) 현미가 세상을 떠난지 1년이 흘렀다.

1962년 노래 '밤안개'로 데뷔한 현미는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한국에서 보기 드문 재즈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첫째 아들은 가수 고니, 둘째 아들은 이영준으로 둘째 며느리는 배우 겸 가수 원준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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