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공항 소음으로 인한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보청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보청기 선결제 비용이 부담되는 구민을 위해 신청자 희망 시 제조·판매업자에게 직접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청기 구입비 지원을 희망할 경우 오는 8일부터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중등도 난청진단서 등을 구비해 구청 녹색환경과 또는 구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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