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7] 진해 TV 토론…국힘 이종욱·민주 황기철, 자질·공약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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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7] 진해 TV 토론…국힘 이종욱·민주 황기철, 자질·공약 설전

4·10 총선에서 경남 창원 진해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가 3일 열린 후보자 법정토론회에서 서로의 자질·공약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 후보는 황 후보의 '낙하산 공천' 비판에 "공식적 용어로 '전략공천'이라고 한다"며 "진해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중앙당에서 판단해 저를 공천했다.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한 당시 정부의 조치에 대한 질문에는 "북한의 비인도적, 반인륜적 행위에 대해 규탄한다"면서도 "다만 그 사건이 현재 재판 중인 걸로 알기 때문에 이에 대해 가타부타 언급하는 건 부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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