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징역 17년 원심 깨고 징역 15년 선고…자수 및 반성하는 점 등 참작.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아내를 폭행한 뒤 목 졸라 살해한 40대 남성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17년이던 원심을 깨고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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