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IA 장정석·김종국… 檢, 부정청탁 대가 1.6억원 추징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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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IA 장정석·김종국… 檢, 부정청탁 대가 1.6억원 추징보전

부정 청탁 대가를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KBO리그 KIA타이거즈의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에 대한 추징보전이 확정됐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일규)는 지난달 19일 배임수재·배임수재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의 범죄수익 1억6000만원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김 전 감독은 지난 2022년 7월 야구장 내 감독실에서 구단 후원사 커피 업체 대표 A씨로부터 유니폼 광고 계약 관련 편의 제공 등 부정한 청탁을 받고 대가로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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