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 체감하는 물가 여전히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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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 체감하는 물가 여전히 높아"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1500억원 이상의 납품단가, 할인판매 지원과 같은 특단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부담이 해소되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며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무제한·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제1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긍정적인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체감하는 물가가 여전히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오늘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1%로 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할인 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3월 하순부터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아직도 높은 수준"이라며 "더욱이 최근 국제유가 상승까지 반영되며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다"며 지난달 물가 현장 점검과 조치 사항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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