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 이어 플렉센도…KBO 출신 투수들, MLB 시즌 첫 경기서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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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 이어 플렉센도…KBO 출신 투수들, MLB 시즌 첫 경기서 뭇매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크리스 플렉센(시카고 화이트삭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4시즌 첫 등판 경기에서 부진했다.

플렉센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4 MLB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6피안타 3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져 패전 투수가 됐다.

2024시즌 화이트삭스 선발진엔 플렉센 외에도 KBO리그 출신 투수가 한 명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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