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첫 시행된 이 지원 사업은 중소 ・ 중견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기업의 고용촉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 5억 400만원 보다 3600만원 증액된 사업비 5억 4000만원을 편성해 예산 소진 시 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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