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현지시간) 가디언,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은 환경단체 리버 액션(River Action)이 조정 대회가 열리는 퍼트니와 모트레이크 사이 구간의 템스강에서대장균 검출량이 평균 2863CFU(세균수 단위), 최고 9801CFU에 이르러 허용치의 최고 10배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조정 선수 지원 단체인 브리티시 로잉(BritishRowing)과 리버 액션은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에게 상처 부위를 완전히 가리고 강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경기에 참가한 옥스퍼드 조정 팀 주장 레니 젠킨스는 "경기 시작 전 구토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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