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을 가로지는 템스강이 하수·배설물 투기로 대장균 수치가 치솟으면서 1829년부터 이어져온 '옥스브리지(옥스퍼드 대 케임브리지)' 조정경기 참가자들이 잇따라 장염에 걸렸다.
옥스퍼드 보트 클럽은 지난 30일 벌어진 조정경기에서 케임브리지에 패하기 전, 선수 3명이 장염에 걸렸다면서 원인은 확인 못했다고 말했다.
제임스 월러스 리버액션 CEO는 "템스강에서 훈련하고 경주하는 선수들이 감염되고 템스강에 미처리 하수 수십억 리터가 버려지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라면서도 "이렇게 높은 수치의 대장균은 오로지 하수에서만 발생한다.템스강 하수처리 책임은 템스 워터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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