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작 '여행자의 필요'가 오는 24일 개봉한다고 제작사 전원사가 1일 밝혔다.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는 '다른나라에서'(2012), '클레어의 카메라'(2018)에 이어 3번째로 홍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여행자의 필요'는 앞서 2월 열린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2등 상'에 해당하는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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