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尹 대통령 의료개혁 담화?…총선용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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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尹 대통령 의료개혁 담화?…총선용 퍼포먼스"

심상정 녹색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 개혁과 관련한 담화에 대해 "(의정 갈등에 대한) 사과의 이야기가 나오든 안 나오든 국민들은 총선용 퍼포먼스라고 생각 할 것"이라고 비꼬았다.

조국혁신당의 돌풍에 대해선 "정권 심판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마음에 불이 붙었다고 생각한다"며 "왜냐하면 조국 대표가 윤석열 정권의 대표 피해자잖느냐.그리고 그 가족들이 심하게 고통을 받았다.그런데 니네는? 김 여사는 왜 수사 안 해? 이렇게 묻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심 위원장은 "사실은 2월 중순경에 저희 정의당이 한 4%까지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조국 혁신당이 등장하면서 다시 곤두박질 쳤다"며 "그런데 저는 우리 녹색정의당이 정말 힘을 내서 정권 심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인다면 조국 신당에 가신 당원들이 녹색정의당을 충분히 지지할 의사가 있는 분들이라고 저는 그렇게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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