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MLB) 데뷔 첫 홈런을 쳐내면서 김하성의 무안타는 더 작아 보였다.
그는 "팀이 이겨 기분이 좋다"면서 "초구에 적극적으로 치려고 생각했는데, (상대 투수의) 실투가 나왔다.투아웃 득점권 상황이었는데 득점을 올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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