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상승·커터 추가·능구렁이 공 배합...'무실점' 윤영철의 키워드 셋
스포츠투아이 기준 지난해 윤영철의 평균 구속은 137.3㎞/h였는데, 겨우내 미국 드라이브라인에 다녀온 결과 구속이 소폭이지만 상승했다.
지난해 윤영철은 직구(41.7%) 슬라이더(34.2%) 체인지업(20.4%) 커브(3.6%)를 던지는 '스리 피치' 투수였다.
직구 비중이 29.2%까지 줄었고, 대신 커터가 2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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