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1일(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시작한 ‘2024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3점 홈런을 터뜨렸다.
6-0으로 크게 앞선 2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 선발 제프리스의 초구 체인지업(141km)이 가운데로 몰리자 잡아당겨 왼쪽 담장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전날 이정후가 MLB 데뷔 홈런(타구속도 168km· 비거리 124m)을 터뜨린 지 하루 만에 쏜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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