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에서 흉기 휘두른 용의자…경찰은 '귀가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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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미널에서 흉기 휘두른 용의자…경찰은 '귀가조치'

경찰, 용의자 신원 특정하지 못한 채 출동…인적사항만 확인하고 귀가조치.

용의자로부터 흉기 위협 당한 학생…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용의자 또 마주쳐.

전남 고흥군 공용 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을 경찰이 별다른 조치 없이 귀가시키면서 피해자 측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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