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 종착지 '마포종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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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종착지 '마포종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서울 시내를 누비던 전차의 종착역이었던 '마포종점' 자리가 다시금 음악이 울려 퍼지는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마포종점 나들목 부지(마포구 마포동 379) 녹지공간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연·휴게공간으로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마포종점 나들목 문화공간은 나들목 진입부의 경사진 자투리녹지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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