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자립준비청년 등 지역 상황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최대 720만원의 장려금을 주는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고용노동부는 내달 1일부터 광주, 안양, 전주, 서울남부, 청주 등 5개 고용센터에서 '지역 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남부고용센터(양천구·강서구·영등포구)는 남북하나재단과 협업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충북 청주고용센터는 중장년내일센터 등과 협업해 50대 이상 실업급여 장기수급자의 식료품업 재취업을 집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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