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일터 지원단, 작년 300개 사업장에 '차별개선'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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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일터 지원단, 작년 300개 사업장에 '차별개선' 권고

노사발전재단은 비정규직 고용 차별 개선을 위한 '차별 없는 일터 지원단'(이하 차일단)의 올해 활동을 내달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차일단은 비정규직을 다수 고용하는 사업장에 고용상 차별 요소가 없는지 진단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인식개선 교육과 상담을 통해 자율적인 차별 개선을 돕는다.

지난해엔 300개 사업장에 차별 개선을 권고해 비정규직 근로자 1만8천516명의 근로조건이 개선됐다고 재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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