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기업들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실적 개선으로 '올해 2분기 경기 회복'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2천23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분기 전망치(83)보다 16포인트 상승한 99로 집계돼 2021년 3분기(103) 이후 11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기업(102)과 내수기업(98) 간 체감경기 전망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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