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림의 남편인 원로배우 남일우가 별세했다.
1957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남일우는 1958년 KBS 공채 3기 성우로 발탁됐다.
1964년 KBS 공채 4기 탤런트로 안방극장에 진출했고, 아내 김용림과 1973년 KBS 대하드라마 '세종대왕'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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