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북한 노동당 국제부장이 라오스를 찾아 "자위적 국방력 강화정책과 대적투쟁노선의 정당성"을 피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중국, 베트남에 이어 라오스를 방문한 김 부장은 지난 29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통사반 폼비한 라오스 인민혁명당 대외관계위원장과 진행한 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라오스에서는 올해 북한이 유일하게 참여하는 역내 다자안보 협의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열릴 예정이라는 점에서 북한 노동당 대표단의 방문이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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